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2019 K리그1 성남과 전북의 10라운드 경기는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다.


공격에 중점을 포진한 전북은 4-1-4-1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고 성남은 수비에 비중을 둔 3-4-3 포메이션을 포석에 두어 반격을 치중. 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은 공격 점유율을 확실히 하여 일방적인 공격을 하였으나 탄탄한 수비를 구축한 성남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오히려 역습의 기회를 내주곤 했다.


후반들어 전북은 2위 울산과 승점차를 확실히 벌려 1위를 굳건히 지키려  모리이스감독은 이동국등 3장의 교체카드 써 더욱 공격에 힘쓰는 것 같았으나 성남의 밀집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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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전반 38분 이용의 크로스가 문전에서 혼전.문선민의 발 뒤꿈치 패스에 이어서 이승기가 골망을 갈랐으나 문선민의 손에 먼저 맞았다는 주심의 판정에 노골로 선언.만약 골로 인정이 되었다면 전북은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가 있었다는것에 많은 아쉬움을 전북은 느꼈을 것이다.


결국 성남과 전북은 끝까지 자신들의 색깔을 잃지 않은 가운데 서로를 무너 뜨리지 못한채 경기는 0대0으로 무승부로 마무리 하였다. 



[스포츠21 구재규 기자 k0408k@naver.com]